정이삭 감독이 직접 말한 실사판 '너의 이름은.'의 진행 상황은?
영화 속 배경지가 일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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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를 제작한 정이삭 감독이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실사화 진행 상황을 직접 밝혔다. 정이삭 감독은 22일 일본 영화 매체 <시네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너의 이름은.> 실사화에 관하여 “현재 각본 집필 단계에 있다. 제작사 도호 스튜디오가 미국다운 영화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한 만큼, 배경지나 인물은 미국 중심으로 꾸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배우나 촬영 일정 등에 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너의 이름은.>를 제작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3월 15일 정이삭 감독에 관하여 “<미나리>를 시사회로 관람했다. 좋은 작품을 봤다. 정이삭 감독이 헐리우드판 <너의 이름을.>을 연출해 준다는 것이 기쁘다”라고 트윗했다.
リー・アイザック・チョン監督『ミナリ』、試写を拝見しました。映画の中のあのたくましい家族だけではなく、作り手まで思わず大好きになってしまうような、素敵な善性に満ちた映画です。良いもの観たなあ。
チョン監督にハリウッド版『君の名は。』を監督してもらえることが、あらためて幸せです。— 新海誠 (@shinkaimakoto) March 15,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