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기념 한정판 아이스크림, ‘메론먹은 죠스바’가 출시된다
2백만 개 한정 수량.

롯데제과가 독특한 콘셉트의 아이스바, ‘메론먹은 죠스바’를 선보인다. 31일 롯데제과는 죠스바에 기존 딸기 맛 대신 멜론 맛 아이스 믹스를 넣은 메론먹은 죠스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론먹은 죠스바의 겉모양은 기존 죠스바와 동일하다. 백상아리를 형상화한 유선형과 짙은 회색의 외관은 그대로 유지됐지만 한입 베어 물면 멜론 맛을 느낄 수 있다. 롯데제과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쫀득한 2중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만우절을 맞아 제작된 메론먹은 죠스바는 2백만 개 한정수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권장소비자가 기준 8백 원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해 4월 만우절을 맞아 ‘죠크박바’를 출시해 일주일 만에 1백80만 개 완판했으며, 지난 3월 초에는 국내 최초의 매운맛 아이스크림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