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역대 협업 컬렉션을 총망라한 전시회 개최한다
슈프림부터 무라카미 다카시, 니고, 쿠사마 야요이까지.
루이 비통이 그간 수많은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총망라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제목은 <루이 비통 &>.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쿠사마 야요이, 무라카미 다카시, 니고 등 일본 아티스트와의 예술적 교류를 특히 강조하여 완성됐다.
전시 공간은 총 10개의 방으로 꾸려졌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루이 비통의 창립 초창기부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면밀히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슈프림 협업을 비롯해, 2001년 뉴욕의 프리 그런지 아티스트이자 패션 디자이너 스테판 스프라우스와의 함께한 그래피티 컬렉션,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제프 쿤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아이템은 루이 비통이 자랑하는 성공적인 협업 사례 중 하나. 과거 야마모토 칸사이, 후지와라 히로시가 디자인한 의류 역시 눈길을 주목할 만하다.
<루이 비통 &> 전시회는 오는 5월 16일까지 일본 시부야에 자리한 징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