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베데스다 인수해 '엑스박스 게임패스' 서비스 확장한다
‘엑스박스 독점작’도 강화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유명 게임 배급사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를 보유한 제니맥스 미디어를 인수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에 제니맥스 미디어 산하 8개 게임 개발사를 흡수하게 된다. 합류하는 개발사는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이드 소프트웨어,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 아케인, 머신 게임즈, 탱고 게임웍스, 알파 독 및 라운드하우스 스튜디오.
이제 엑스박스 이용자들은 베데스다 게임을 게임 구독형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주부터 타이틀 업데이트가 시작될 예정. 향후 베데스다 게임의 일부 타이틀은 엑스박스 콘솔 및 PC 독점으로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