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화 창세신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미스치프의 새 컬렉션 '마고' 출시 정보
동양의 미가 가득 담겼다.























미스치프가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공개한 뮤직비디오, ‘MAGO’에서 림킴이 착용한 의류 컬렉션, ‘마고’가 출시된다. 컬렉션은 한국 신화의 창세신 ‘마고’의 이미지로부터 비롯된 동양적인 요소가 여러 곳에 활용됐다. 수트 세트업에는 ‘사군자’ 중 한 가지로 꼽히는 난의 그래픽이 그려졌으며 톱과 원피스 등에는 한국 전통 매듭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이 적용됐다. 스타디움 점퍼, 슬링백, 버킷햇 등은 오간자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이 밖에도 미스치프의 아이코닉한 로고 티셔츠, 이브닝 백 등이 컬렉션에 포함됐다. ‘마고’ 컬렉션 아이템은 3월 23일부터 미스치프 웹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그래픽 디자이너 강문식이 ‘마고’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MAGO’ 그래픽 티셔츠가 출시됐다. 해당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되어 미혼양육모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통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위 본 라이크 마고’ 캠페인을 통해 선보여진 나이키 협업 기념 티셔츠 및 캠페인들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