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멜론?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사용자 순위가 공개됐다. 순위는 시장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이 지난 2월 국내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멜론으로, 약 5백1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며 멜론의 대항마로 언급되었던 스포티파이는 42만 명으로 7위에 기록되었다.
유튜브 뮤직은 근래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위에 올랐다. 유튜브 뮤직은 2020년 2월 조사 결과에서 사용자가 1백22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2백61만 명으로 1백14%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 밖에도 지니뮤직은 2백57만 명(3위), 플로는 1백62만 명(4위), 네이버 바이브는 87만 명(5위)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