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모영 감독, 새 넷플릭스 다큐 시리즈 선보인다
여섯 나라에서 만난 노부부 이야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진모영 감독이 넷플릭스와 함께 새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신작의 제목은 <님아: 여섯 나라에서 만난 노부부 이야기>. 해당 작품은 미국, 스페인, 브라질, 일본, 인도, 그리고 한국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노부부의 일상을 담아 완성됐다.
이번 작품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감명 깊게 본 넷플릭스 측이 먼저 진모영 감독에게 노부부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를 만들어보자는 제안으로 시작됐다. 진모영 감독은 한국 에피소드 연출과 전체 시리즈의 제작 총괄을 받았으며, 나머지 다섯 국가의 에피소드 촬영은 각 나라 감독들이 진행했다. 진모영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사랑은 평생 하는 것이니 그 사랑을 잘 가꾸면 우리 삶이 훨씬 풍성하고 아름답지 않겠나. 그래서 <님아> 시리즈는 세상의 모든 사랑을 응원하고, 모두의 삶이 훨씬 성공적이고 아름답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큐멘터리 시리즈 <님아: 여섯 나라에서 만난 노부부 이야기>는 오는 4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예고편 영상은 본문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