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NFT 스니커 아트워크 시리즈가 공개됐다
에어 조던 1, 덩크 로우에서 영감받은 실루엣.




각종 디지털 아트워크가 NFT 경매에 오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사상 최초의 NFT 스니커 아트워크 시리즈가 공개됐다. 레어 슈라는 이름의 디지털 아티스트 단체가 선보인 이번 작품은 나이키를 대표하는 두 모델, 에어 조던 1과 덩크 로우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작가는 해당 작품들에 대해 “기본적으로 우리는 스니커헤드이고, 중요한 의미를 가진 신발들을 수집해오고 있다. 나는 고등학교 때 구입한 신발들을 아직 가지고 있는데, 그 신발들이 내게 남다른 의미를 지니는 것처럼 구매자들에게도 우리의 NFT 작품이 남다른 의미를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레어 슈가 출시한 NFT 스니커는 총 3개. ‘Donks’ 시리즈와 가장 최근 선보인 ‘Jurdan 1’이 그 주인공으로, 레어 슈는 NFT 플랫폼 라리블을 통해 새로운 스니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신발의 가격은 5백8 달러, 한화로 약 57만5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