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새 에어 맥스 프리데이 '리퀴드 라임' 국내 발매 정보
1970년대와 2020년대를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
업데이트(3월 22일): 나이키의 새 에어 맥스 프리데이 ‘리퀴드 라임’이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국내에서 판매된다. 타원형의 트랙에서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한 혁신적 신발에서 영감을 얻은 에어 맥스 프리데이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에어의 혁신 정신을 담은 모델이다. 위 갤러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리퀴드 라임의 가격은 15만 9천원이다.
기존 내용(3월 17일): 나이키가 에어 맥스 프리데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나이키의 디자인 철학을 보여주는 전형’이라고 설명하는 에어 맥스는 1987년 에어 맥스 1, 1997년 에어 맥스 97, 2017년 에어 베이퍼맥스 등 각 시대마다 진화하는 형태로 전개되었다. 그리고 2021년, 나이키는 원형 디자인을 중심으로 삼은 에어 맥스 프리데이를 공개했다. 나이키는 스티브 프리폰테인과 새로운 에어 맥스의 시대의 시작에서 영감을 얻어 ’프리데이’라는 모델명을 붙였다.
에어 맥스 프리데이는 1970년대 후반의 클래식 제품들과 최근까지 이어온 기술 혁신 및 향상된 소재를 결합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미드솔이다. 투명한 에어솔 안에는 3개의 홀이 자리하고 있는 미드솔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을 통해 신발의 무게를 줄였다. 또한, 어퍼에는 100%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메쉬와 립스톱, 부드러운 스웨이드 등이 쓰였다.
‘1970년대 나이키 러닝 스타일의 재해석’을 경험할 수 있는 에어 맥스 프리데이는 3월 26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