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의 수장, 킴 존스와의 협업 에어 맥스 95 ‘토탈 오렌지’ 출시
날이면 날마다 오는 협업 모델이 아니다.






지난해 ‘에어 디올’ 컬렉션을 선보이며 뜨겁게 화제를 모았던 디올의 킴 존스와 나이키가 다시 만났다. 이번 협업의 주인공이 된 모델은 나이키 에어 맥스 95. 해당 스니커는 기존 에어 맥스 95의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새로운 컬러웨이 및 소재를 활용하여 재탄생된 것이 특징.
신발 전체는 블랙, 그레이, 화이트, 오렌지의 컬러 조합으로 완성됐으며, 그중에서도 슈레이스 및 에어 솔에 적용된 형광빛 오렌지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퍼에 적용된 천공 디테일은 에어 맥스 360에서 영감을 받은 결과물. 신발끈을 매는 아이 스테이 부분은 반투명하고도 신축성을 지닌 넥스킨 소재로 완성됐다.
킴 존스 x 나이키 에어 맥스 95의 공식 발매일은 3월 19일이다. 가격은 2백20 달러, 한화로 약 25만 원으로, 나이키 SNKRS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