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가와현에 설치된 '포켓몬스터' 우편함의 모습은?
사용된 포켓몬이 피카츄가 아니다.

일본 가가와현에 세계 최초로 <포켓몬스터> 우편함이 공식적으로 설치된다. 우편함은 <포켓몬스터> 속 ‘몬스터볼’을 닮은 우편함 위로 캐릭터 ‘야돈’이 앉아있는 모습으로 완성됐으며 우편함의 하단에는 우동 그래픽과 가가와현의 랜드마크 세토대교가 그려졌다. 해당 야돈 우편함은 실제 사용 가능하며 설치 기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가가와현의 우편함에 야돈이 활용된 이유는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이 가가와현이며, 우동과 야돈의 발음과 단어가 닮았기 때문이며, 실제로 가가와현은 과거 야돈의 그래픽이 그려진 다양한 우동 특산물을 공개한 바 있다. 가가와현에 설치된 ‘야돈 우편함’은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ヤドンのポスト」のデザインをご紹介します。
背面にはシェルダーがいるよ! pic.twitter.com/2QRPqSYszL— ポケモンだいすきクラブ編集部【公式】 (@pokemon_pdc) March 23, 2021
「ヤドンのポスト」と合わせて「ヤドンの郵便車」も登場しました!
主に高松市内の郵便物の集配で活躍するよ📮 pic.twitter.com/TZPJXiFxhq— ポケモンだいすきクラブ編集部【公式】 (@pokemon_pdc) March 23,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