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퍼들을 위한 한정판 시계, 론 허먼 x 지샥 GBX-100 출시
시시각각 바뀌는 해수면의 높이를 확인할 수 있다.




베이프, 포터, 칼하트 WIP, 디스이즈네버댓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펼쳐온 지샥이 이번에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론 허먼과 손을 잡는다. 이번 협업의 주인공은 지샥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GBX-100.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새 GBX-100는 서퍼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블랙 컬러의 스트랩과 은색 베젤의 조합. 그린 컬러의 LED 화면에서는 시간 정보는 물론 지역별 일출과 일몰 시간, 조수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해수면의 높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시계 뒤편에는 협업을 기념하는 론 허먼의 서명이 각인됐다. 론 허먼 x 지샥 GBX-100은 현재 론 허먼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으로 가격은 2만9천 엔, 한화 약 3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