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 10년간의 서울 클럽 파티를 담은 온라인 전시 개최 예정
파티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보자.
서울의 언더그라운드 라디오 스테이션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이하 SCR)가 새로운 플랫폼 ‘오닛.라이프’의 론칭과 함께 온라인 전시 ‘onit.life: A Decade of Seoul Parties 2010-2020’을 예고했다. 전시에는 스틸엠45, 한시, 카이파파라치, 김현수, 백윤범, 김성일 등의 포토그래퍼가 지난 10년간 촬영한 서울 클럽 파티 사진들이 전시된다. 참여 관람객들은 1인칭 시점의 캐릭터를 직접 조종하며 오프라인 전시와 유사한 방식으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5명의 서울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컴필레이션 앨범과 DJ 코난이 제작한 믹스셋 등이 콘텐츠에 포함됐다.
SCR의 온라인 전시 ‘onit.life: A Decade of Seoul Parties 2010-2020’은 3월 17일 오후 3시부터 7일간 SCR 웹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시의 체험 영상은 상단 갤러리에서, DJ 코난이 공개한 믹스셋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