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발롱도르’ 후보 20인 중 손흥민의 수상 가능성은 몇 위?
후보 하나하나 쟁쟁하다.

토트넘 홋스퍼 FC의 손흥민이 2021년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20인 중 한 명으로 언급되고 있다. 축구계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꼽히는 발롱도르는 1956년에 제정된 이래 1년에 한 번 개최되고 있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개최가 취소됐다. 역대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는 총 6회를 수상한 리오넬 메시이며, 아직까지 아시아 출신 수상자는 없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이 자체적으로 발표한 발롱도르의 수상 후보자 20명에는 토트넘 홋스퍼 FC를 이끌고 있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비롯해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의 이름이 올랐으며, 1위로는 파리 생제르맹 FC의 킬리안 음바페가 꼽혔다. 전체 리스트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위: 킬리안 음바페 (파리 생제르맹 FC)
2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FC 바이에른 뮌헨)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 FC)
4위: 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
5위: 일카이 귄도간 (맨체스터 시티 FC)
6위: 엘링 홀란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7위: 로멜로 루카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8위: 루벤 디아스 (맨체스터 시티 FC)
9위: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0위: 주앙 칸셀루 (맨체스터 시티 FC)
11위: 루이스 수아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2위: 제이든 산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3위: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FC)
14위: 케빈 더 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 FC)
15위: 네이마르 (파리 생제르맹 FC)
16위: 해리 케인 (토트넘 홋스퍼 FC)
17위: 토마스 뮐러 (FC 바이에른 뮌헨)
18위: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FC)
19위: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CF)
20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C 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