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함 글로벌 스포티파이에서 아이유와 지코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아이유 새 앨범 전에 풀려서 다행.
스포티파이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라이센싱 재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이로써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음원은 한국 포함 전 세계 스포티파이에서 서비스된다. 그동안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음원이 한국 스포티파이에서 제공되지 않았고, 3월부터는 전 세계 스포티파이 플랫폼에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유통 음원을 들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재계약을 통해 곧 발매될 아이유의 새 앨범을 포함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음원을 전 세계 스포티파이 유저들이 감상할 수 있게 된 것.
이에 대해 스포티파이는 “한국의 청취자에게도 해당 음원과 함께 7천만 곡 이상의 트랙 및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또한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들은 물론 이번 스포티파이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전세계 음악팬들이 우리의 아티스트를 만나고, 케이팝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