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워킹 데드' 마지막 시즌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워킹데드’에 지하철이 등장한다?
미국 드라마 <워킹 데드>의 마지막 시즌 예고편이 공개됐다. 약 10초간의 짧은 영상에는 사람의 숨소리, 지하철 가동음 등과 함께 지하철 플랫폼 벽면에 “만약 신이 있다면 나에게 용서를 구해야 할 것이다(If there is a God he will have to beg for my forgiveness)”라는 낙서가 적힌 장면이 담겼다.
미국 연예 매체 <덴 오브 긱>은 이에 관하여 “세계관 내 편의시설은 모두 파괴되었으나, 영상에는 지하철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린다”라며 “<워킹 데드>의 마지막 시즌은 기술적 수준이 한 단계 진일보한 도시적인 환경에서 열릴 수도 있다”라고 분석했다. <워킹 데드> 11 시즌은 2021년 여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