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켄드, 싱글 'Blinding Lights'로 '빌보드 핫 100' 차트 신기록 달성
그래미 어워드 보고 있나?
더 위켄드의 2019년 싱글 ‘Blinding Lights’가 ‘빌보드 핫 100’ 차트 신기록을 달성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해당 싱글은 ‘빌보드 핫 100’ 출범 63년 만에 처음으로 상위 10 목록에서 1년간 머문 최초의 싱글로 기록됐다. ‘Blinding Lights’는 2020년 2월 29일에 차트 10위 안으로 진입했으며 가장 최근 집계에서 52주 동안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것이 확인됐다.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Blinding Lights’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단 2주뿐이다. 종전 1위 기록은 포스트 말론이 ‘Circles’로 지니고 있던 39주로, 더 위켄드와 무려 13주의 격차가 벌어져 있다.
이러한 대기록에도 불구하고 더 위켄드의 <After Hours>는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단 한 부문에도 후보에 지명되지 않았다. 이에 관한 더 위켄드와 그래미 어워드의 공식 입장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theweeknd‘s “Blinding Lights” becomes the first song in Hot 100 history to spend an entire year in the chart’s top 10 (52 weeks).
— chart data (@chartdata) March 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