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남긴 최초의 트윗이 NFT로 경매에 올랐다
무려 28억 원?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남긴 최초의 트윗이 경매에 올라 화제다. 잭 도시는 지난 2006년 3월 자신의 첫 번째 트윗이자, 트위터 역사상 첫 번째 트윗으로 기억될 ‘just setting up my twttr’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방금 막 내 트위터를 설정했다.’라는 뜻을 담은 해당 트윗은 트윗 시장 ‘밸류어블스 바이 센트’에 매물로 올라왔는데, 최고 입찰가는 가상화폐 관련 기업 ‘브릿지 오라클’의 최고경영자 시나 테스타비가 제시한 2백50만 달러, 한화로 약 28억5천만 원으로 알려졌다.
최종 낙찰될 시, 해당 트윗은 대체불가토큰(NFT)로 판매된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것으로,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just setting up my twttr
— jack (@jack) March 21,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