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시를 뜯어야 완성된다? 베르디 x 덩크 로우 ‘웨이스티드 유스’ 실물 이미지 공개
출시 임박.





출시를 앞둔 베르디 x 나이키 SB 덩크 로우 ‘웨이스티드 유스’의 실물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번 협업 스니커의 가장 큰 특징은 어퍼 양쪽에 배치된 스우시. 바깥쪽에 자리한 스우시는 레이어를 의도적으로 쉽게 뜯을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 해당 레이어를 걷어내면 스우시 모양을 따라 적용된 화이트 컬러의 스티칭을 확인할 수 있다. 안쪽 어퍼에는 장미꽃 그래픽을 더한 스우시가 자리하고 있다. ‘Wasted’, ’Youth’ 문구가 새겨진 힐탭 하단에 달린 메탈 소재의 D링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 어퍼 전체는 패치워크 데님으로 완성되어 빈티지한 분위기를 풍긴다.
베르디 x 나이키 SB 덩크 로우 ‘웨이스티드 유스’의 공식 발매일은 4월 6일이다. 가격은 1백10 달러, 한화로 약 12만5천 원으로,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