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봄 출시 예정, 아디다스 이지 스니커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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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마피아가 3월 출시 예정인 스니커 리스트에 이어, 2021년 봄 중 공개될 이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중 가장 먼저 발매될 모델은 이지 부스트 700 ‘브라이트 블루’. 블루 및 오렌지 컬러웨이의 조합이 돋보이는 해당 스니커는 2백40 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다. 그다음으로는 ‘엔플레임 오렌지’, ‘퓨어’ 두 가지 컬러로 제작된 이지 슬라이드의 출시가 기다리고 있다. 가격은 55 달러.
새파란 컬러의 어퍼를 두른 700 MNVN ‘브라이트 시안’도 출시된다. 해당 스니커에는 부스트 미드솔이 적용되어 탁월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어퍼에 새겨진 ‘700’ 그래픽 역시 시선을 집중시키는 요소 중 하나. 가격은 2백 달러다. 황갈색의 곡선 디테일로 화려함을 더한 이지 QNTM ‘플래시 오렌지’ 역시 부스트 미드솔, 프라임 니트 소재가 적용되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가격은 2백50 달러다. 외계인의 피부를 연상케하는 비주얼의 이지 부스트 380 ‘에일리언 블루’는 2백30 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스니커의 어퍼 역시 프라임 니트 소재로 완성됐으며, 천공 및 어퍼 측면의 초록색 라인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최근 발매 소식이 전해진 아디다스 이지 450의 또 다른 컬러웨이 ‘다크 슬레이트’도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지 450은 이제까지의 이지 시리즈와 전혀 다른 독특한 실루엣을 가진 모델로, 갈비뼈와 같은 생김새의 미드솔이 우븐 프라임 니트 어퍼를 감싸고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해당 스니커는 올봄 HBX 등 일부 판매처를 통해 2백 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