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골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영앤생의 2021년 서스테이너블 컬렉션 룩북
동묘에 뒤지지 않는다고요.
한국에 기반을 둔 하이엔드 서스테이너블 남성복 브랜드 영앤생이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컬렉션 ‘서린 루랄 랜드스케이프 인 코리아’의 룩북을 공개했다. 컬렉션은 논, 산, 작은 계곡 등이 자리 잡은 한국 시골 풍경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이와 유사하게 컬렉션 룩북 배경에는 으레 볼 수 있는 볏짚이 활용됐다.
컬렉션은 핸드 우븐으로 제작된 로브, 재킷부터 재활용 소재가 사용된 베스트, 니트,셔츠 그리고 코튼 소재로 구성된 수트 등으로 꾸려졌다. 대부분 아이템에는 핸드 우븐 공법 특유의 스퀘어 패턴이 활용되었으며 화려한 패턴의 플로럴 패턴, 모노그램 패턴을 연상케 하는 수트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 밖에도 핸드 우븐으로 각종 의류를 표현한 설치 예술의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영앤생의 ‘서린 루랄 랜드스케이프 인 코리아’ 컬렉션 룩북 및 설치 조형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