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업로드 전 저작권 위반 확인해주는 '체크' 기능 도입한다
너도 좋고 나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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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영상을 올리기 전에 저작권 위반 여부를 확인해주는 새 기능 ‘체크(Checks)’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소셜 미디어 컨설턴트 맷 나바라의 트위터를 통해 확인됐는데, 그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과정을 캡처해 새 기능이 추가된 것을 공유했다.
YouTube tests copyright checks during upload so you don’t get banned https://t.co/G5G1VAviyM
— 🟣 Matt Navarra (@MattNavarra) March 17, 2021
유튜브는 체크 기능을 통해 저작권 위반 및 광고 가이드라인 준수를 사용자에게 미리 알려줘 저작권 침해 신고와 광고 제한에 걸린 동영상을 줄이고자 한다. 해당 기능은 유튜브의 저작권 관리 시스템인 ‘콘텐츠 ID’를 활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콘텐츠 ID는 저작권을 갖고 있는 사용자가 이를 식별할 수 있는 영상, 음원 등의 참조 파일을 제공하면, 지문파일로 만들어 해당 사용자가 저작물이 사용된 곳을 알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