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영국 런던에서 미용실 사업을 시작한다
AR 기술로 염색 후의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이 영국 런던에서 미용실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20일, 아마존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런던에 미용실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런던 스피타필즈 지역에 자리할 ‘아마존 살롱’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증강현실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곳에서는 AR을 사용해, 실제로 미용하기 전 염색했을 때의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스캔해 진열된 제품들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마존은 해당 소식을 전하며 “아마존 살롱은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체험장이 될 것이며, 현재까지 다른 지역에 아마존 살롱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