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폰 13 프로 맥스, ‘카툭튀’ 더 심해진다?
카메라 모듈도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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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 13 프로 맥스 카메라 관련 소식이다. 테크 전문 매체 <애플 인사이더>는 최근 보도에서 유명 유튜버 에브리씽애플프로의 영상을 인용하며,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기기 두께는 기존 모델 대비 약 0.26mm 두꺼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영상에서 공개된 아이폰 모형은 아이폰 케이스 및 액세서리 제조사로부터 받은 정보를 토대로 3D 프린팅을 거쳐 완성된 것이다. 여기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후면 카메라.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후면 카메라는 이전 모델에 비해 0.9mm 두꺼워진다. 모양도 다소 달라질 예정. 아이폰 12 시리즈에서 직사각형에 가까웠던 카메라 모듈은 아이폰 13 시리즈에서는 정사각형 형태로 변형되며 크기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단 3개로 구성된 카메라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된 모습이다.
한편 최근 다수의 테크 전문 매체는 아이폰 13에서 새로운 노치 디자인이 적용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아이폰 13 시리즈는 평년과 비슷하게 올해 9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