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애플 아이맥, 역대 가장 큰 ‘32인치 디스플레이’ 적용된다?
기존 모델 중 가장 큰 사이즈는 27인치.
애플이 신형 아이맥에 역대 가장 큰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테크 전문 매체 <맥 루머스>는 IT 트위터리안 @l0vetodream을 인용하며 애플이 신형 아이맥에 32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애플은 21.5인치, 27인치 총 두 가지 버전의 아이맥을 판매하고 있는 중으로 지난 2012년 이후 데스크톱 모델은 크게 개편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번 보도에 따르면 신형 아이맥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며, 애플이 자체 개발한 실리콘 칩이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베젤은 기존 대비 훨씬 얇아지며 해상도 역시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애플이 신형 아이맥 출시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바는 없지만 일부 외신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2021년 내로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