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더 빛나는 야광 디테일, 발렌시아가 ‘글로우 인 더 다크’ 컬렉션 출시
밝은 곳에서는 그냥 무지 티셔츠다.


뎀나 바잘리아가 이끄는 발렌시아가가 ‘글로우 인 더 다크’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아이템 곳곳에 새겨진 야광 디테일.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는 밝은 곳에서는 아무런 장식도 보이지 않지만 어두운 공간에 들어가면 가슴 한가운데서 볼펜으로 새긴 듯한 스마일리 페이스 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다. 발렌시아가 로고가 새겨진 볼캡도 제품군에 포함됐다. 해당 볼캡 역시 화이트 컬러로 완성됐지만 빛이 사라지면 흰색 부분 전체가 네온 컬러의 빛을 발한다.
발렌시아가 ‘글로우 인 더 다크’ 컬렉션은 현재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볼캡 54만 원, 티셔츠 8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