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발렌시아가 x 이지 협업 DMX 추모 티셔츠 수익금은 11억 원 이상
수익은 유족에게 전달된다.
업데이트(4월 29일): 뎀나 바잘리아의 발렌시아가와 칸예 웨스트의 이지가 합작한 DMX 추모 티셔츠가 총 1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는 소식이다. 지난 주말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진행된 추모식 행사와 함께 출시된 해당 티셔츠는 이후 24시간 만에 완판됐다. 티셔츠 판매 수익금은 모두 DMX의 유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존 내용(4월 27일):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래퍼 DMX를 위해 이지와 발렌시아가 두 브랜드가 힘을 합쳤다. 각각 칸예 웨스트와 뎀나 바잘리아가 이끄는 두 브랜드는 롱슬리브 티셔츠 전면에 DMX의 얼굴을 담은 아트워크를 새겼다. 그리고 오른팔과 왼팔에는 각각 그의 탄생일과 사망일인 “12.18.1970”과 “04.09.2021”을 프린트했다. 티셔츠 후면에는 “IN LOVING MEMORY”라는 레터링이 작게 새겨진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티셔츠는 헤비웨이트 코튼 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며, 빈티지 워싱을 거쳐 톤다운된 컬러를 가지고 있다.
2백 달러에 출시된 발렌시아가 x 이지 DMX 추모 티셔츠는 현재 품절됐지만, 디자인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은 모두 DMX의 유족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