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LVMH 그룹 티파니앤코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됐다
‘찰떡’이라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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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가 티파니앤코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됐다. 티파니앤코는 로제의 앰배서더 선정 소식을 전하며, 아티스트와 함께 2021년 티파니 하드웨어 컬렉션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파니 하드웨어는 1971년 티파니 아카이브에 소장된 1971년도 브레이슬릿을 재해석하여 완성된 아이템이다. 해당 소식과 함께 공개된 캠페인 이미지 속 로제는 파베 다이아몬드가 정교히 세팅된 18K 옐로우 및 로즈 골드 링크를 착용했다.
로제는 티파니앤코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오랫동안 내 삶과 함께 해온 아이코닉한 브랜드 티파니의 일환이 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하드웨어 캠페인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큰 영광이며 하루빨리 많은 이들이 캠페인을 접할 수 있길 고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로제와 티파니앤코의 하드웨어 캠페인은 4월 23일 티파니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같은 그룹의 지수는 디올의 새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