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 '윤여정 특별전: 도전의 여정을 걷다' 개최
오스카 수상자의 주요 필모를 섭렵할 기회.
한국영상자료원이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어워즈’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의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는 ‘윤여정 특별전: 도전의 여정을 걷다’를 개최한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준비한 영화 목록에는 1972년 작 <충녀>를 시작으로 스크린 복귀작 <어미>, <천사여 악녀가 되라> 등의 경력 초창기 작품부터 <여배우들>, <하녀>, <돈의 맛> 등의 최근작 그리고 이번에 개봉된 <미나리>까지 총 17편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영상자료원의 ‘윤여정 특별전: 도전의 여정을 걷다’는 오는 5월 7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작품 상영 일정은 이곳에서, 상영 작품 관람 신청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