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프로젝트 레드, “끝까지 ‘사이버펑크 2077’ 개발 포기하지 않겠다”
해당 게임은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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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버그 문제로 논란을 일으켰던 <사이버펑크 2077>의 제작사 CD 프로젝트 레드(이하 CDPR)가 해당 게임 개발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나눈 CDPR 대표 마르친 이빈스키는 <사이버펑크 2077> 업데이트에 대한 굳은 의지를 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이버펑크 2077>를 자랑스러워할 만한 상태로 만들 수 있고, 앞으로 몇 년 동안 게임을 성공적으로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CDPR은 올해 3월 CDPR은 무려 5백 개 이상의 새로운 항목이 적용된 1.2 버전 패치를 적용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하반기 큰 기대 속에 출시된 <사이버펑크 2077>은 출시 직후 각종 버그 및 최적화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방출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CDPR 측은 공식 사과문 발표 및 환불 서비스 진행과 더불어 적극적인 버그 수정 업데이트에 나서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