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 스타벅스 등, ‘지구의 날’ 맞이 커피 무료 제공 및 할인 이벤트 진행
주요 커피전문점 등 12개 브랜드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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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해당 행사에 함께하는 브랜드는 맥도날드, 던킨도너츠, 롯데리아, 배스킨라빈스,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 카페베네, 커피베이, 커피빈, 크리스피크림도넛,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13 곳이다.
가장 통 큰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맥도날드다. 맥도날드는 22일 하루 동안 텀블러 사용 고객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다. 그 외에 이디야, 커비베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기존 텀블러 할인을 2배 또는 1.5배로 적용하며,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에서는 기존 텀블러 할인을 최대 3배 이상 적용한다.
엔제리너스는 이날 오후 강남역, 수유역, 건대역, 신림역점에서 개인컵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투썸플레이스는 SNS를 통해 개인컵 사용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스타벅스는 개인컵 사용 고객에게 별을 2배로 적립해주며, 커피빈, 파스쿠찌, 카페베네 등에서도 추가로 적립 혜택을 주거나 텀블러 구매 고객에게 커피를 무료로 담아주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