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미국보다 한국에서 한 달 일찍 개봉한다
국내 공식 개봉일은 언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국내 공식 개봉일이 확정됐다. 8일 유니버설 픽처스는 오는 5월 19일, 한국에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특한 점은 이번 작품이 미국보다 한국에서 무려 27일이나 빨리 개봉된다는 점이다. 앞서 할리우드 영화들이 외국보다 한국에서 먼저 공개된 사례는 있었지만 그 차이가 한 달 넘게 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매 시리즈 뜨겁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분노의 질주>의 아홉 번째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주인공 도미닉(빈 디젤)이 악역 제이콥(존 시나),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에 맞서 또 한 번 세상을 구해내는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참고로 이번 작품에는 전작에 등장했던 미셸 로드리게스, 타이리스 깁슨, 루다크리스, 그리고 성강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려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