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전 세계 프로 스포츠팀 최초의 NFT 컬렉션 출시
골스의 우승반지를 가질 수 있는 기회.
NBA 구단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전 세계 프로 스포츠팀 최초로 NFT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레거시 NFT’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렉션은 워리어스 챔피언십 링과 기념 티켓 스터브 두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워리어스 챔피언십 링 NFT는 구단이 소유하고 있는 6개의 NBA 우승반지를 기준으로 제작되었다. 1947년, 1956년, 1975년의 우승반지 NFT는 25명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2015년, 2017년, 2018년 반지 NFT는 총 50명까지 구매 가능하다. 여섯 개의 반지가 한곳에 모인 ‘1-of-1’ NFT는 단 한 명만이 낙찰할 수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즈의 홈 경기에서 실물 반지가 함께 증정된다.
기념 티켓 스터브는 구단 역사에서 중요했던 10 경기의 디지털 티켓으로 구성됐으며 티켓당 10개까지 낙찰 가능하다. 반지 NFT와 마찬가지로 ‘1-of-1 골든 티켓’ NFT가 출시됐다. 낙찰자에게는 골든 스테이트의 경기를 코트사이드에서 관람할 수 있는 티켓, 특별 제작 저지, 구단 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된 ‘워리어 포 어 데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기념 티켓 스터브 NFT 10개를 모두 구매한 사람에게는 ‘워리어스 히스토릭 모멘트 NFT 쇼케이스’가 제공된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NFT 컬렉션은 오는 5월 1일 오후 8시까지 GSWNFT.com에서 입찰할 수 있다. ‘1-of-1’ 컬렉션의 경매는 이보다 하루 늦은 5월 2일 오후 8시에 마감된다. 경매 수익금의 일부는 베이 에어리어의 교육 형평성을 지원하는 워리어스 커뮤니티 재단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