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트, 포크 음악과 테크노 장르가 결합된 곡 '종이' 뮤직비디오 공개
한국적인 멜로디와 서양의 날카로운 사운드의 조화.
밴드 윈디시티의 베이시스트 김태헌과 글렌체크의 드러머 류전열의 테크노 듀오, 아이트의 새 뮤직비디오 ‘종이’가 공개됐다. ‘종이’는 듀오의 첫 EP <녹색약>의 타이틀곡으로, 한국의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유행했던 포크 음악 장르를 차용한 가사와 멜로디에 테크노의 반복적인 사운드를 접목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수화와 패션 필름, 자연과 해산물, 미술 전시 등의 요소를 활용하여 시청자에게 불편하면서도 미학적인 감정을 전달한다. 이와 유사하게 음악 또한 후반부로 갈수록 긴박하게 전개되는 것이 특징. 아이트의 새 뮤직비디오 ‘종이’는 상단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