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와 한솥밥 먹게 된 저스틴 비버, 그가 직접 전한 하이브 합류 소감은?
BTS, 제이 발빈, 데미 로바토의 소감도 함께 확인해보자.
방탄소년단(이하 BTS)과 한솥밥을 먹게 된 저스틴 비버가 그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소속된 하이브는 지난 2일, 스쿠터 브라운이 설립한 종합 미디어 컴퍼니 이타카 홀딩스 인수 소식을 전했다. 이번 인수는 국내 기업이 해외 레이블은 인수한 첫 번째 사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타카 홀딩스는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제이 발빈, 데미 로바토, 블랙 아이드 피스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SB 프로젝트’와 테일러 스위프트를 발굴해낸 빅머신 레이블 그룹을 산하에 두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
하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저스틴 비버는 방시혁 의장과 스쿠터 사장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이렇게 대단한 팀과 협업할 수 있고, 글로벌 음악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다니 엄청 흥분된다. 정말 감사하다. 이 연합이 가져다줄 가능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함께 역사를 만듭시다”라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제이 발빈, 데미 로바토, 방탄소년단이 직접 전한 축하 인사는 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