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칸예 웨스트의 다큐멘터리를 3천만 달러에 구매했다
칸예의 지난 20년을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다.

칸예 웨스트의 생애와 앨범, 작품들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다. <빌보드>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칸예 웨스트의 지난 20년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3천만 달러, 한화 약 3백35억 원에 구매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칸예 웨스트의 미공개 영상, 음악 및 패션에서의 그의 경력, 2020년 대선 출마 실패, 어머니 돈다 웨스트의 죽음 등을 다룰 예정이다. 제작진에는 ‘Through the Wire’와 ‘Jesus Walks’의 세 번째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듀오 쿠디 앤 치케가 이름을 올렸다. 둘은 1990년대 시카고에서부터 최근까지 칸예 웨스트를 촬영해왔으며 다큐멘터리의 내용 또한 이들의 촬영본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빌보드>는 칸예 웨스트의 다큐멘터리가 2021년 중 공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이에 관하여 넷플릭스 관계자는 답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