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의 NBA 루키 카드가 ‘역대 최고액’에 판매됐다
강남에 아파트 한 채 넉넉히 마련할 금액.
명실상부 NBA 현역 선수 최고의 커리어를 펼쳐나가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가 화려한 코트 안 기록에 이어 코트 밖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최근 트레이딩 카드 거래소 PWCC는 르브론 제임스의 2003-04 어퍼 데크 익스퀴짓 바스킷볼 루키 카드가 5백20만 달러, 한화 약 58억 원에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고 판매액이었던 1952년 탑스의 메이저리그 선수 미키 맨틀의 카드 판매 금액과 타이 기록에 해당한다.
이번에 거래된 루키 카드는 전 세계에 오직 22장만 존재하며, 루키 패치 옆에 르브론 제임스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