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K 120Hz 지원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출시
PS5, 엑스박스를 샀다면 최대 그래픽으로 즐기자.


LG전자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해당 제품에는 고사양 게임 환경을 위한 4K 해상도 120Hz를 지원하는 HDMI 2.1 단자를 적용해 PC는 물론 엑스박스 ‘시리즈X’, 플레이스테이션 5 등 최신 콘솔 게임기로도 4K 해상도 및 1ms 응답 속도와 160Hz 고주사율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나노미터 단위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디지털 영화협회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 충족한다. 그 밖에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라데온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 그래픽 호환 기능을 갖췄다. LG전자의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다음달 3일 국내 시장에 출시되며 가격은 1백9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