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예술 작품을 입은 무선 이어폰 'LG 톤 프리' 공개
오베이 등장.



무선 이어폰 LG 톤 프리가 스트리트 아트를 만났다. 오베이, 크래쉬 등 유명 스트리트 아티스트가 작업에 참여, 개성 넘치는 작품 LG 톤 프리 케이스 4종이 탄생되었다. 자유를 상징하는 예술인 스트리트 아트와 선 없이 자유롭게 풍부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LG 톤 프리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 톤 프리는 LG전자가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무선 이어폰에 최적화된 구조와 프리미엄 음질을 완성해 마치 스테레오 스피커로 듣는 것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어폰 모델인 HBS-TFN7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외부 소음을 줄여줌으로써 사용자가 프리미엄 메리디안 사운드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어폰을 보관, 충전하는 케이스는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주는 유브이나노(UVnano) 기능을 지원해 제품을 청결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유브이나노는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다.
한편, LG 톤 프리와 협업에 참여한 오베이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등에 영구 컬렉션이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트리트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크래쉬는 세계적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의 기타 작업으로 유명하다.
LG전자는 오는 4월 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LG 톤 프리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하여 스트리트 아트 케이스 1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트리트 아트와 만난 LG 톤 프리 제품 정보와 이벤트는 LG 톤 프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