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 디렉터 코지마 히데오, 플레이스테이션 떠나 엑스박스와 계약한다?
콘솔 업계의 대형 이적?

<메탈기어 시리즈>, <데스 스트랜딩>을 제작한 게임 제작자 코지마 히데오가 엑스박스 타이틀 제작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IT 매체 <벤처비트>에 따르면 현재 코지마 히데오는 엑스박스와 독점 타이틀 관련 계약을 논의 중이다. 이에 관하여 팟캐스트 <엑스박스에라>의 진행자 닉 베이커는 “코지마 히데오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의 파트너십을 이어 나가려고 했으나 <데스 스트랜딩>에 관한 평가와 판매량으로 인해 소니가 파트너십을 연장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파트너십에 관한 엑스박스와 코지마 히데오, 코지마 프로덕션의 공식 확인이나 언급은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