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드럭만이 밝힌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 후속작의 진행 상황은?
골프채는 안 돼요.

2020년 최다 GOTY 수상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후속작에 관한 첫 번째 소식이 도착했다. 제작사 너티 독의 공동 대표이자 게임 디렉터인 닐 드럭만은 4월 28일 팟캐스트 <스크립트 아파트>에 출연하여 <더 라스트 오브 어스 3>의 스토리 초안이 완성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야기의 윤곽선은 그려졌지만,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전작만큼 큰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예산과 인력, 열정, 시간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언젠가 빛을 보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닐 드럭만은 “첫 타이틀을 개발할 때에는 프랜차이즈를 정의하는 패턴이 없었지만, 두 번째부터는 패턴이 생겼다. 세 번째를 만든다면 고수해야 할 게임 구조나 주제가 생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너티 독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리메이크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HE LAST OF US PART II almost had a very different ending… @Neil_Druckmann and @Grosstastic break down how they wrote the incredible survival thriller video game in our latest episode – out now on all good podcast apps 🎧 @coverfly | @arcstudioproapp pic.twitter.com/Phd8pHNJos
— Script Apart (@ScriptApart) April 2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