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 '저스티스 리그'보다 더 긴 영화 만들고 싶다?
2021 여름 넷플릭스 영화 예고편 모음에서.
넷플릭스가 올 여름에 공개할 영화 작품들의 예고편을 한데 모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선공개된 영화들은 <아미 오브 더 데드>, <키싱 부스 3>, <스위트 걸>, <우먼 인 윈도>, <아빠가 되는 중>, <사랑의 리조트>, <스케이터 걸>, <몬스터>, <꽃들의 집: 더 무비>, <밥 로스>, <어웨이크>, <블러드 레드 스카이>, <카니발>, <겉보기에 멀쩡한 남자>, <갱스터라 불린 사나이>, <허드 앤 씬> 등. 액션, 로맨스, 코미디, 좀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트롤헌터: 라이즈 오브 타이탄>, <위시 드래곤>, <아메리카: 영화 같은 이야기>,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등과 같은 애니메이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으니 염두에 두면 좋겠다.
특히 마지막에 등장한 잭 스나이더는 긴 러닝 타임으로 악명 높은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보다 더 긴 영화를 만들 수 있냐는 이야기를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각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이 집에서 예고편을 감상하듯, 영화들을 소개하는 공식 예고편 선공개 영상은 위 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