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콧 x 나이키 에어 조던 6 ‘브리티시 카키’ 국내 발매 정보
기다렸다 대장.
트래비스 스콧 x 나이키 에어 조던 6 ‘브리티시 카키’의 국내 공식 발매 정보가 공개됐다. ‘브리티시 카키’는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오버레이와 텅에 자리한 오렌지 컬러의 점프맨 로고 그리고 인솔 좌우에 각각 새겨진 나이키 에어 및 캑터스 잭 브랜딩 등 다양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니커. 특히 좌우에 각각 지퍼와 단추로 열 수 있는 미니 포켓이 장착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다.
같은 컬러의 의류 라인업은 텍사스의 황량한 석유 생산 지대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의 아이템 6종으로 구성됐다. 여러 개의 주머니와 캑터스잭 로고, 점프맨 로고가 전면에 자리한 유틸리티 베스트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아이템. 조던 윙 로고 위에 선인장이 피어난 그래픽이 장식된 후디도 있는데, 후면은 조던 윙 로고와 나이키 로고 등이 절개선에 따라 나눠져 있는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티셔츠에도 마찬가지로 절개선에 따라 여러 로고가 나뉘는 디자인이 활용됐다. 버튼 다운 톱 셔츠에는 불꽃 디테일이 더해졌고,바지의 경우 윙 로고와 사막의 선인장, 해골 그래픽이 조화된 풀 쇼츠와 깔끔한 디자인의 캔버스 팬츠로 구성됐다.
트래비스 스콧 x 나이키 에어 조던 6 ‘브리티시 카키’와 의류 캡슐 컬렉션은 트래비스 스콧의 생일인 4월 30일 나이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추첨 응모 방식으로 출시된다. 신발의 경우 사이즈는 성인용과 아동용, 유아용의 세 가지로, 가격은 각각 29만9천 원, 9만9천 원, 6만9천 원이다. 의류의 경우 유틸리티 베스트가 14만9천 원, 쇼트슬리브 티셔츠가 5만9천 원, 풀오버 후디가 13만9천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