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무라카미 다카시 x 판게아 협업 캡슐 컬렉션 출시
‘벌이 중요하다’는 것이 테마?
지난해에도 협업 컬렉션을 출시해 순식간에 품절을 기록한 무라카미 다카시와 판게아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한정판 캡슐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판게아의 ‘#BeeTheChange 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뉴욕 현대미술관 MoMA의 디자인 스토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됐다. ‘#BeeTheChange 운동’은 글로벌 생태계에서 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
컬렉션은 재활용 코튼 및 오가닉 코튼, 해초류 섬유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고, 친환경적 공법으로 염색됐다. 후디와 반소매 티셔츠 두 가지 아이템에는 캡슐은 무라카미 다카시의 플라워 밤 및 스마일링 플라워 아트워크가 활용됐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컬러풀한 벌 캐릭터가 더해진 것이 눈에 띈다.
두 가지 아이템의 무라카미 다카시 x 판게아 캡슐은 이번주 MoMA 디자인 하우스 웹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가격은 후디가 2백20 달러, 티셔츠가 95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