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랩톱 신제품 갤럭시 북 프로 & 갤럭시 북 프로 360 출시
덤벼라 맥북?
삼성전자가 새로운 랩톱 제품 갤럭시 북 프로와 갤럭시 북 프로 360을 출시했다. 디스플레이에는 윈도우 기반 랩톱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인텔리전트 컬러 엔진 기능이 탑재되어 콘텐츠에 따라 자동으로 색감이 최적화된다. CPU에는 인텔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되었으며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의 세부 사양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갤럭시 북 프로는 화면이 360도 회전하고 터치펜이 지원되는 등 랩톱과 태블릿 PC의 성능을 동시에 갖췄으며 요금제에 따라 LTE 및 5G를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갤럭시 북 프로 13.3형 모델이 868g, 갤럭시 북 프로 360 13.3형 모델 1.04kg, 15.6형 모델 1.39kg이다.
갤럭시 북 프로 및 갤럭시 북 프로 360은 4월 29일부터 사전 판매가 시작되며 5월 14일에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갤럭시 북 프로가 1백30만 원에서 2백51만 원 사이, 갤럭시 북 프로 360가 1백81만 원에서 2백74만 원 사이로 책정됐다. 사전 구매는 이곳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