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 매거진, 이제 사장 월급을 비트코인으로 지급한다
구독료도 가상화폐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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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임>지가 비트코인으로 사장 월급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CEO, 소넨샤인은 <타임>지와의 파트너십을 체결 소식을 전하며, 추후 <타임>지는 관련 대금을 비트코인으로 받아 현금화하지 않고 자사 대차대조표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키스 그로스먼 <타임> 사장의 월급을 암호화폐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두 회사는 추후 암호화폐 관련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며, 구독료 또한 가상화폐로 지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타임>지는 최근 NFT 플랫폼 슈퍼레어를 통해 1966년 매거진 커버를 NFT로 경매에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작품은 암호 화폐 플랫폼 트론의 CEO 저스틴 선이 약 20만 달러, 한화 약 2억2천3백80만 원에 구입했다.
Thrilled @Grayscale is partnering w/ @TIME on a new video series coming this summer explaining the #crypto space.
Equally as important, @KeithGrossman & @TIME has agreed to be paid in #Bitcoin – and will hold the $BTC on their balance sheet. A first for our media partnerships!
— Michael Sonnenshein (@Sonnenshein) April 12,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