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가 포착한 튜더 2021 신제품 라인업의 모습은?
롤렉스에 뒤지지 않는 디자인과 성능.
<하입비스트>가 롤렉스에 이어, 스위스 워치 브랜드 튜더의 2021 신제품 라인업을 살피고 왔다. 럭셔리 시계 박람회 <2021 워치 앤 원더스>를 통해 공개된 튜더 신제품 중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모델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블랙 베이. 그중 블랙 베이 크로노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 조합의 다이얼이 특징으로, 케이스 전체는 2017년 모델보다 한층 슬림해진 모습이다. 자체 제작 칼리버 MT5813를 탑재한 해당 시계는 41mm 스틸 케이스 및 스틸 브레슬릿을 갖췄으며 가격은 6백만 원 중반대다.
가장 큰 변화를 겪은 모델은 튜더 블랙베이 58. 해당 모델은 ’18K’와 ‘925 실버’ 두 가지 버전으로 마감됐다. 18K 골드 모델에는 옐로 골드 케이스가 적용됐으며 그린 컬러의 다이얼 및 베젤이 인상적이다. 925 실버 모델은 925 실버 케이스, 사파이어 크리스탈 오픈 케이스 백을 갖췄다. 두 모델은 각기 다른 컬러웨이로 제작됐지만 수심 200m 방수 기능, 약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한편 스틸 소재의 튜더 블랙 베이 32/36/41의 다이얼은 블랙, 블루 래커, 샴페인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야광 시각 표식이 적용되어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한다.
<하입비스트>가 포착한 2021 튜더 신제품의 자세한 모습은 위 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각 제품들의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현재 튜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