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최초의 아시아계 히어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티저 예고편 공개
주인공은 ‘김씨네 편의점’ 아들.
마블 코리아가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MCU 최초의 아시아계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거대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영화다. 감독에는 <숏텀 12>를 제작한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이 선임되었으며 주인공 샹치 역에는 <김씨네 편의점>에서 한국 이민 2세대로 등장한 시무 리우가, 빌런 원우 역에는 양조위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양자경, 아콰피나, 로니 쳉 등의 아시아계 배우가 다수 출연한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미국 기준 2021년 9월 3일 개봉된다. 국내 개봉일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마블 코리아에 따르면 2021년 중 극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티저 예고편은 상단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