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1위 쟁탈전, 지난 4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총 9천6백84대 판매됐다.

지난 4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 대수를 기록한 모델은 무엇일까? 1위는 총 9천6백84 대 판매된 현대 그랜저가 차지했다. 2위는 지난 3월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했던 포터로, 지난 한 달간 그랜저보다 약 5백 대 적은 9천1백82 대 판매됐다. 기아 전체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린 카니발은 판매 대수 총 8천6백70 대로 3위에 올랐다. 그다음으로는 현대 아반떼, 소나타, 기아 봉고, K5, 쏘렌토, 제네시스 G80, 현대 팰리세이드가 뒤를 이었다.
지난 4월 한 달간에는 기아,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자동차 그룹의 국내차 시장 점유율은 무려 89.4%에 달해 눈길을 모았다. 참고로 제네시스는 전년대비 35.9% 판매량이 증가하며 전체 판매 순위 9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부터 판매 시작한 K8는 기존 K7 모델을 모함해 총 5천17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수소전기차 넥쏘는 1천2백65 대 판매되며 출시 이후 첫 1첫 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