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마피아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마블 기대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현역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과거 시리즈의 주인공들인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가 함께 출연한다는 루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앤드류 가필드가 직접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쉬 호로비츠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한 앤드류 가필드는 “내가 보기엔 너무 웃긴 일이다. 나도 트위터 계정이 있고 <스파이더맨>이 화제가 되고 사람들이 난리가 난 걸 다 보고 있다.”라며 해당 루머를 인지하고 있음을 밝혔고, 그에 대해 “다들 진정하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또한 “그 사람들(마블)이 뭔가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나는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루머를 일축했고, 주변의 반응에 대해서 “지금 마치 마피아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사람들에게 내가 아무리 마피아가 아니라고 얘기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그는 아직까지 마블 스튜디오 측의 연락을 받은 적이 없지만 앞으로 연락을 해올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은 열어두었다.
Andrew Garfield is ready to talk about those rumors about his return as Spider-Man. You might be surprised to see what he has to say. Watch the full interview on the brand new #happysadconfused patreon! https://t.co/e84Wokl1SQ pic.twitter.com/Civpe3Am5p
— Josh Horowitz (@joshuahorowitz) May 4, 2021